이번 추석 연휴에 결국 끝을 하나 보긴 했는데,

그게 남들 다 만드는 땁젯이 아니라 지난 3월에 가조했던 MG 녹콩이네요. ^^;






일단 스탠딩 포즈 사진은 이걸로 간단히 마무리하고요.








2014년에 이 방패만 3개 있는 녹콩이를 장터에서 구입하면서 머릿속에 그렸던 모습을 드뎌 구현해보겠습니다.


먼저 방패 안쪽에 글루건과 접착제로 조인트를 하나 심어주고....




그걸 스탠드에 이리저리 끼워주면......


















짜잔!












녹콩의 진정한 간지 포즈는 빔톤파 두자루 휘두르며 실드 판넬을 휘리릭 날리는 모습 아니겠습니까? 캬하~



연휴 동안에 밀린 프라 좀 많이 처리하고 싶었는데, 결국 목표량에 도달하진 못했네요. 크흑! ㅡㅜ

그래도 머리속에 그려왔던 실드 판넬을 구현한 것 하나만으로 연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한 듯 합니다. ^^








작업기 링크


가조 공장 가동 3일차 MG 녹콩

http://cafe.naver.com/dalongnet/4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