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중 마감까지 완료한 프라 2탄은 미쿠입니다. ^^




완전 순조에다가 부분도색 하나도 없이 쏠랑 스티커만 붙여줬고요.

옷이랑 팔토시(?)는 유광, 나머지 신체부위는 무광으로 마감해줬습니다.

(근데 유광이 이상하게 반광스럽게 나와버렸...ㅡㅜ)


이런 인체형 프라는 무광 마감만 해줘도 퀄리티가 확 올라가거든요. ^^



구입 전에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스티커였는데, 결과적으론 꽤 괜찮습니다.

이질감이 아예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재단이 굉장히 정확하게 되있고 접착력도 아주 괜찮아요.

게다가 너무 억지로 곡면에 붙이는 부분이 없어서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되네요. 굿!


미쿠를 좋아하는 프라쟁이라면 저렴하게 하나 구입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