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턴에이와 턴엑스 입니다.








먼저 턴에이부터....

















그리고 턴엑스...




















둘이 함께...





둘을 어떻게 배치해줄까 살짝 고민했는데, 마침 턴엑스에 기본스탠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바로 기둥 하나 추가해서 턴에이를 옆에 장식(?)으로 달아줬습니다.





턴에이는 역시나 소문처럼 라인이 참 아름답습니다.

디자인도 건담이란 선입관을 버리고 본다면 대단히 매력적인 디자인이고,

이걸 그대로 입체화 시킨 반다이도 정말 대단합니다.

다만 그리 가지고 놀기 좋은 제품은 아니에요.

관절이 아주 허당인지라 자세 고정하기가 상당히 힘들었네요.


턴엑스는 반다이식 MG에 질린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부품의 배치나 구조등이 완전 예측불허(?)인지라 만드는 내내 대단히 신선한 느낌으로 만들 수 있었어요.

게다가 디자인이나 디테일, 크기, 각종 기믹 등이 정말 최상급의 만족도를 주는 제품입니다.


다만 얘도 턴에이랑 마찬가지로 관절이 좀....ㅋ (역시나 턴에이의 형님!?)

사실 같이 만들면서 애니의 장면을 좀 재현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둘다 자세 잡기가 힘들어서 그냥 포기했....ㅠㅠ


하여간 턴에이 애니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이고, 그냥 건프라팬이라도 한번쯤은 만들어봐야 하는 제품들이라 생각되네요. ^^






작업기 링크



턴에이 끝 & 턴엑스 시작

https://cafe.naver.com/dalongnet/49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