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장혼의 겟타 데볼루션입니다.

원작을 알지도 못하면서 순수하게 그냥 멋있어서 질렀네요. ㅋ







강철의 라인베럴 작가의 디자인인지라 그 특유의 느낌이 아주 짙게 베여있습니다.







기본 스탠드 정면







그리고 후면







간지템인 망또 부착!







안에 철사가 4줄 심어져있고, 끝단도 제법 그럴듯하게 마감되어 있어서

상당히 자연스러운 휘날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겟타 토마호크로 폼 한번 잡아보고,







날개 교체!







날개와 꼬리가 매우 악마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참으로 겟타답습니다. ㅋ







무장을 대형 토마호크로 교체!







그리고 마지막으론 이렇게 기본 포함된 스탠드로 덕지덕지 고정해서 장식장에 넣어주려 합니다.






저 도끼 하나 고정하기 위해서 참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스탠드에게 묵념...ㅜㅜ





간략히 소감을 남기자면, 그냥 전형적인 대륙제 프라입니다.

어떤 부분은 헐렁하고, 어떤 부분은 빡빡하고...ㅋ


가장 아쉬운 부분은 스탠드 고정 파츠에요.

이게 엉덩이에 있다보니 상체에 날개와 무장을 달아주면 허리가 버티질 못합니다.

이런 애들은 허리에 스탠드를 고정시키는게 더 확실할텐데...거참


뭐 그래도 워낙에 스타일이 좋고 가격이 착하다 보니 만족감이 크네요.

스탠드 문제는 허리에 3mm 구멍 하나 뚫어주는걸 대충 해결할 수도 있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