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일본에서 만든 애니 원작 영화는 좀 병맛나는게 사실이고, 저도 그다지 기대안하고 간단히 하이라이트만 감상해봤습니다.

의외로 칼부림 액션은 꽤나 간지나게 연출해서 놀람.
그러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의 흐름... (왜 독극물에 중독된 사람들이 도장으로 모이는지...ㅋㅋㅋ)
캐릭터의 싱크로율은 꽤나 높은 편인데, 태생이 만화 원작 캐릭터들이라 꽤나 오글오글...ㅋ

개인적으로 평하자면 10점 만점에서 3점 정도?
관람 전에 기대치를 아주아주아주~~ 낮추고 보면 의외로 괜찮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원작의 팬이라면 실사화로 제법 간지나게 만들어져서 호감이 생기실 듯...

그러나 원작을 보지 못한 분이 본다면 '이뭐병'급이라 예상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