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삘 받아서 간신히 구한 반다이 VF-19 어드밴스입니다.

사실 YF-19의 반다이식 리뉴얼인 제품이죠.




마크로스F 극장판에서 5초쯤 등장시키고 그걸 입체화시키는 아주 바람직한 과정을 통해서요. ㅡㅡ;







일단 간단한 설명과 사진 나갑니다.

박스는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 3~4천엔 MG박스와 비슷한 크기에요.

표준사이즈(?) MG인 백식과 비교 해보겠습니다..








다만 제품을 꺼내놓으면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전진익 날개는 이렇게 접을 수 있습니다.







파이터 사진입니다.







랜딩기어는 수납식입니다.

변형 기믹도 복잡한데 이런 것까지 쑤셔넣다니;;;







콕핏도 개폐됩니다.




다만 애니와는 다른 모습이네요. 이게 VF-19와 YF-19의 차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다리에서 마이크로미사일도 수납식으로 튀어 나옵니다.




바로 이 장면에서 나왔던 미사일이죠.








가워크 사진입니다.








이사무를 내려봤습니다.

피겨의 퀄리티는 만족스러운데, 스탠딩 포즈의 피겨를 하나만 더 넣어줬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가워크도 시드포징됩니다. ㅋㅋ






그냥 막 잡아본 포즈인데 어쩐지 태권도 상단막기!(;;) 포즈가 되버린....






배트로이드 사진입니다.







역시 시드포징은 배트로이드로 해야 제 맛이죠! ^^






이제부턴 어드밴스팩입니다.






파이터













가워크














배트로이드








제가 YF-19를 참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 '핀포인트 바리어 펀치'입니다.

95년에 OVA 볼때 이 기술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













장난삼아 포즈를 잡아봤는데 이팩트파츠가 승룡권에 잘 어울리는군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본체와 부속품을 사열해봤습니다.






여러모로 신경써서 사진을 찍어봐도 실물에 대한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서 영 아쉽네요.


그동안 야마토와 아르카디아에서 YF-19를 만들어줬습니다만...

먼가 좀 짜리몽땅스러운 프로포션 때문에 지름신이 물리칠 수 있었는데...ㅋ

이번 반다이 VF-19의 프로포션은 정말 제 하트에 퐈악! 꽂혀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b


결국은 장터를 통해 뒤늦게 구하게 됐네요. 레이즈너님 정말(x100) 감사합니다....흑흑

기다렸던 세월이 길었던지라 받자마자 몇번이고 변형시키면서

4일간 원없이 가지고 놀아봤습니다. 아 정말 재미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