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포즈로 가지고 놀고 싶었는데...
퓨처용액 건조 중 관절이 부러지는 사태가 벌어져 부득이하게 각 유닛별로 대표적인 포즈를 하나 골라 고정해봤습니다.



일단 0호기하면 떠오르는 포즈가 뭘까 하고 생각해보니 저는 3가지가 떠오르더라구요.
1. 실험실에서 머리 잡고 폭주하는 모습
2. 야시마 작전에서 방패로 가드하기
3. N2 폭탄 돌격

그 중에서 야시마 작전의 방패는 3호기와 함께 나올 예정이니 패스.
주변을 둘러보니 마침 딱 적당한 사이즈의 미사일 비스므리한게(ㅋㅋ) 있어서 3번 포즈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2호기 차례인데, 여기선 진짜 고민이 많았어요.
2호기가 워낙에 다이나믹하게 전투하는 타입이라서 무슨 포즈를 골라도 다 어울리거든요.

그러다가 문든 떠오른게, 역시 2호기가 가장 카리스마 넘치던 장면은 이거다 싶어서 골랐습니다.

무척 동적인 포즈이지만 극 중 활약을 떠올리면 이것만큼 2호기를 대표하는 포즈가 없다 생각되네요.

 

 

 

 

​마지막은 에바 8호기 알파입니다.

 

 

 

 

그래도 에바 8호기로 꼭 이 자세를 한번 취해보고 위 자세로 고정하기 전에 억지로 딱 한 컷 찍어줬습니다. ㅋㅋㅋ

 

 

 

 

 

이걸로 RG 에바 시리즈는 13호기 나올떄까지 동결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