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시작될 쯤 퀘이샤님에게 업어온 나이팅게일입니다.
부분도색까지 완료된 거의 완성작에 가까운 작품이였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데칼을 대량 추가한 후 퓨쳐용액으로 유광 마감까지 마무리하고 보니 겨울이 다 끝나가네요. ^^;;;

 

역동적으로 움직이기가 힘든 구조 + 커다란 덩치 + 스탠드 2개 끼워야 안정적으로 띄울 수 있는 무게...
..등등의 이유로 포즈는 딱 하나 뿐 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간지는 나게 촬영하고 싶어서 꽤 공을 들였어요.
사실 판넬도 원래는 10개 전부 전개한 모습을 구현하고 싶었지만, 스튜디오 크기 때문에 간소하게 3개만 띄웠네요. 아흑;;


그럼 촬영한 사진들 감상하시죠.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