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과정은 이렇습니다.

토욜에 결혼식이 있음.
금욜에 차를 보니 약 2주간 눈+흙탕물+구제역소독약의 3단 크리를 맞고 원래 검정색이였던 애마가 져먼 그레이로 보임.
퇴근하고 얼렁 손세차하는 곳을 찾아봤으나 이미 다 퇴근하심.
결국은 영하 8도의 날씨에 셀프세차장을 찾아감.
물 뿌리고 카샴푸질하고 행구고 젭싸게 닦아주었으나....
결국은 이 모양....ㅠㅠ







결국은 다음날 아침 햇빛에 녹은 얼음들 닦아주고 운행했다는....





근데 결혼식장 갔더니 눈 옴. 으헝헝헝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