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못해요...........ㅜㅜ




정확하게 말하자면 세차를 해봤자 12시간을 넘기지 못한다고 해야겠죠.
거주지와 직장이 시골이다보니 아침에 출근할때 2번, 저녁에 퇴근할때 2번..하루에 4번씩 소독약으로 샤워를 합니다.
가끔 외근이라도 나간다하면 하루 8번 정도 샤워하기도 합니다. ㅡㅜ

애마가 검정색이다보니 조금만 이물질이 묻어도 티가 팍팍 나는데 2주가 넘도록 세차를 못하고 있다보니 아주~ 미!치!겠!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빤스를 2주일째 못 갈아 입은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요?
아니면 눈꼽을 2주일 동안 못 뗀 기분이 이런 기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제발 이 사태가 빨리 진정되서 제 애마 좀 씻겨주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