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슈퍼맨님이 올려주셨던 글(http://cafe.naver.com/dalongnet/7818)을 보고 간단하게 제가 정리하는 법을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방법. 일단 붙여줄 수 있는건 전부 붙여준다.
아주 단순하지만 일단 최고의 해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무장들을 최대한 붙여줄 수 있을만큼 붙여주고 남는 무장이 아예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가장 깔끔한 방법이죠.
예시 1. MG 인티니티 저스티스
빔파츠는 전부 붙이고 라이플은 궁딩이에 붙여줬슴다. 잔여 무장은 실드 이펙트파츠와 크로우뿐...
예시 2. 리볼텍 레바테인 최종결전사양
싸그리 몽땅 붙여줬슴다. (원래 설정이 이런 넘이기도 하고....ㅋㅋㅋ)
교환파츠를 제외하고 잔여무장은 수류탄이나 대거 정도....
예시 3. MG 유니콘
바주카는 등짝에, 개틀링과 라이플은 한팔에 몰아주면 잔여 무장은 빔샤벨파츠 하나만 남슴다.
예시 4. MG 신안주
바주카는 라이플에 결합시키고, 실드에 도끼 빔파츠 큰넘를 결합시키면 잔여 무장은 빔샤벨과 짧은 도끼 빔파츠만 남죠....
두번째 방법. 기체별로 무장을 지퍼백에 담아준다.
위와 같이 싸그리 붙여준다면 보통은 거의 빔샤벨들만 남게 되는데요.
남는 빔샤벨들은 아예 런너에서 분리를 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남는 무장들과 함께 지퍼백에 담아줍니다.
이러면 나중에 누구 빔샤벨이 누구 빔샤벨인지 헷갈리는 것을 방지해주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의 비장의 방법을 공개합니다.....
세번째 방법. 남는 무장을 거치한다.
쨔잔~
이런 무기거치대를 하나 디스플레이 해주면 꽤 뽀다구납니다. ^^
뒤에 있는 철망은 흔히 고기 구워먹을때 쓰는 석쇠철망이고요. 각 무장들을 거치하고 있는 것은 클립입니다.
이런식으로 클립을 2번 정도만 비틀어주면 되고요. ^^
영화같은데서 보면 총기들을 이런식으로 거치해놓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해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결과물이 좋아서 대만족 중 입니다. ㅎㅎㅎ
이상 제가 남는 무장들을 처리하는 방법이였습니다.
특히나 거치대는 꽤나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