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건담 끝내자마자 이번엔 버스터건담입니다.

 

뉴건담을 5달(!) 동안 만드느라 만신창이 된 몸과 정신을 힐링하기 위해서

간단하게 끝낼 만만해보이는 녀석으로 골라봤습니다. ^^;

 

 

 

 

 

일단 시작하기 전에 포풍간지 박스아트부터 찰칵!

이번 시드 5인방들의 박스아트는 정말 전부 '아트'에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버스터만 구입했지만 박스아트만 보고 있음 5마리 다 사고 싶어질 정도? ㅋㅋㅋ

 

 

 

 

 

외장 장갑에 먹선을 미리 넣습니다.

 

 

 

 

 

개인적으로 갈색먹선을 선호하기 때문에 버스터의 살짝 누리끼리한 색과 갈색 먹선이 아주 잘 어울려서 기분이 좋습니다. ^^

 

 

 

 

 

외장부의 먹선을 말리는 동안에 내부프레임 먼저 뚝딱!

 

 

 

 

 

구조가 간단해서 먹선 넣고 프레임 만드는데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공용프레임이라지만 다리의 추가 디테일은 꽤나 좋더라구요.

 

타미야 먹선을 사용한게 이번이 3번째고, 궁극니퍼를 사용한건 2번째인데,

이제 슬슬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감이 좀 잡히는 듯 합니다. 특히나 궁극니퍼는 사용자의 스킬에 따라서는

아트나이트를 아예 사용하지 않고 완성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네요.

 

좋은 도구로 건프라 만들기가 쉬워지니 만드는 속도에 탄력도 받고....

아마도 제가 별다른 뻘짓(...)을 생각해내지만 않는다면, 이번 주말에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