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가조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
일단 베이스 고정은 완벽하고 포즈도 생각했던 모습의 90%쯤은 재현된 것 같습니다.

어깨 부분이 좀 신경쓰이는데, 먼가 번뜩하고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어요....
이건 원형의 몸통이 살짝 비틀어졌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인지라 이 플라스틱 덩어리로는 영 따라하기 힘드네요. ㅡㅡ;;

오른손은 엄지손가락만 살짝 손 봐주면 될 것 같고,
왼손은 이리저리 해봐도 소용이 없어서 아무래도 손목 관절 부분을 좀 깍아내고,
빔샤벨은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면 어찌어찌 될 것도 같고....


제작 도중에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제작기를 만들기가 좀 곤란한 상황인데....^^;;;
먹선과 부분도색을 위해서 잠시 분해하는 김에 사진도 보충해서 완성작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