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하긴 진작에 완성했던 엠쥐 에꾸시아 입니다.



제가 보통은 무광 마감제까지 뿌려야 완성이라 하는데.....

얘는 중간중간에 박혀있는 클리어파츠, 연질파츠 등등을 분리(마스킹)해야 하는 귀차니즘을 못 이겨......;;;

결국은 먹선만으로 끝냈습니다....ㅡㅜ






원래는 엑시아라는 기체를 구입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RG로 나온 모습이 이쁘장한게 갑자기 끌리더라구요....ㅋ

그런데 구입하신 분들이 프론트스커트 때문에 고관절 고자라는 평을....ㄷㄷㄷ







그래서 그냥 포기하려는 타이밍에 달마에 에꾸시아가 저렴하게 올라오는 기적이....

이건 도저히 안 지를 수가 없더라구요....^^;;








RG와 달리 우월한 고관절 가동을 자랑하는 자세입니다. 아주 자연스럽죠.








원래 에꾸시아를 매뉴얼대로 만들면 몇몇 부품을 교체하거나 빼줘야 합니다만...








그냥 대갈통과 왼팔만 에꾸시아, 나머지는 그냥 멀쩡한 엑시아 사양으로 만들었습니다.





만들어 놓으니 먼가 과하게 붙어있는 더블오와 달리 심플한 모습도 매력적이더군요. ㅎㅎㅎ

볼수록 매력적인 기체입니다. ^^




제작기 링크:


엑시아 리페어에게 이런 장점이 있을 줄이야....

http://cafe.naver.com/dalongnet/27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