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등짐을 뺀 상태에서 맘에 드는 포즈를 취하고....






그 포즈 그대로 유지하면서 등짐이랑 어깨짐을 붙여주고...






그 포즈 그대로 다른 각도로 한번 찍어주고 마무리합니다. ㅎㅎㅎ







관절 고정성이 좋아서 가지고 놀기도 좋고...

그로스인젝션이라서 때깔도 이쁘고...

프로포션도 MG보다 좀 괜찮게 나온 듯 하고....

이래저래 맘에 들긴 드는데....



문제는 이거 만들다가 3년 쓴 갓핸드가 맛탱이 가버렸어요....ㅡ,.ㅡ;;;;

그로스인젝션으로 나온 런너들이 어찌나 딱딱하던지....;;;

갓핸드 주의사항에 보면 투명 런너는 자르지 말라고 하던데, 이 그로스인젝션이 투명 런너와 비슷한 강도인 듯 합니다.

하여간 예비용으로 갓핸드 하나 더 사놓은게 없었으면 아마 제대로 멘붕왔을듯.....쩝;;




*지난 제작기 링크


아... 역시 하룻밤에 RG 하나 끝내긴 무리인가...;;

http://cafe.naver.com/dalongnet/30073


RG 트란잠라이저 참 맘에 드네요. ^^

http://cafe.naver.com/dalongnet/3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