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밴시 노른 최종결전판, 일명 녹밴시입니다.
금색 부품은 코팅이 안되고 살짝 오렌지빛의 사출색으로 나왔는데,
해당 부분을 그냥 런너째 영일라카 금색으로 덕지덕지 칠해줬습니다.
애니판 디자인에 따르면 목카라도 금색으로 붙여줘야 하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소설판 설정인 본체색으로 붙여줬고요.
동본된 스티커씰이 녹색(ㄷㄷ)인데다가 본체의 색이 진해서 스티커의 여백이 그대로 노출되는 관계로 사제 습식 데칼을 구입해서 붙여줬으며,
기왕 금삐까 데칼을 붙여줬는데 무광으로 마감하는게 아까워서 퓨쳐용액 코팅으로 마감해줬네요. ^^
스탠드에 올려놓고 얼짱 각도로.....
횡이동(?)
빔쥬테 액션
비슷한 각도로 빔톤파 액션
시드 포즈
이상입니다.
원래는 유니콘과의 더블샷도 찍어주는 등 이런저런 구상을 마니 했었는데,
코팅으로 인해 빡빡해진 관절이 저의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가출(!?)하는 바람에 촬영이 조기 종료됐네요. ㅜㅜ
아마도 저의 밴시는 저 시드포즈로 고정된 스태츄가 될 듯 합니다. 크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