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라이즈 스탠다드 트랭크스입니다.

아마 드래곤볼의 연재를 실시간으로 보던 세대라면 공감하실거라 생각하는데,
이 트랭크스는 정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캐릭터였죠.
뜬금없이 등장한 수수께끼의 캐릭터가 스타일도 끝내주는데다가 초사이어인이라니...ㄷㄷ

덕분에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캐릭터인지라 사진찍을 때 기합 좀 살짝 줬습니다. ^^







"너희들을 죽이러 왔다"

 

 

 

 

 

 

 

"여기도 초사이어인이 있단 말씀이지..."

 

 

 

 

 

"하아아앗!!"

 

 

 

 

 

 

"프리더!!"

 

 

 

 

 

 

"!!"

 

 

 

 

 

"하아아아앗!!"

 

 

 


"타앗!!"

 

 

 

 

 

이상입니다. ^^

여기저기서 이팩트 파츠 좀 긁어와서 꾸며봤더니 제법 멋지게 연출된거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
제가 이 시리즈 만들어본게 손오공, 손오반, 프리저, 셀 그리고 트랭크스까지 5가지였는데, 그 중 가장 포즈가 잘 잡히는 편입니다.
게다가 반다이가 왠일로 초사이어인과 노말 헤드를 함께 넣어줘서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고요. ㅋ

다만 정면 눈 밖에 없는 점은 여전히 큰 단점입니다. MS와 달리 인간형 피규어는 눈동자가 액션 포즈에 미치는 영향이 무척이나 큰데 말이죠.

하여간 퀄리티 자체는 좋은 편이니 저처럼 트랭크스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이나 팬들에게 부담없이 권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