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한참 지난 갓건담을 이제서야 완성했습니다.
최근 만들던 프라들이 다 가동성이나 내구성이 안좋은 제품들 뿐이였던지라 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어요. 그래서 좀 시원시원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놈을 골라봤습니다.

​미리 소감을 몇자 적어보자면 과연 명성에 걸맞는 플레이벨류였습니다.
최근 RG들이 다 고품질이라 기대하긴 했는데, 그 기대치를 한참 뛰어넘는 즐거움을 선사해주더라구요.
프라가 이런 자세가 나온다는게 말이 됩니까? ㅋㅋㅋ

​간만에 삘받아서 가지고 놀다보니 촬영 컷수가 200장이 넘어버렸는데 고르고 골라 1/10로 줄여봤습니다. ^^

 

 

이상입니다.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