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프반 한정 짐 스파르탄을 만들어 봤습니다.
제 기준으론 정말 듣보잡에 가까운 기체인데, 디자인이 너무 취향 직격이라 2차 예약으로 간신히 구입했네요.

사제 데칼 좀 버카스럽게 붙여주고, 노란색만 부분도색 한 것 외는 순수 사출색입니다.
HGUC 주제에 희한할 정도로 색분할에 신경써줘서 만드는 내내 즐겁더라구요.

아크로바틱한 액션보단 좀 묵직한 포즈가 어울릴 듯 해서 간단히 몇장 찍어봤습니다.

 

(뒷모습이 가장 맘에 들어서 좀 큼직하게...ㅎㅎ)

 

이상입니다.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