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모형의 엑시아 R4 입니다.
단점부터 좀 이야기하자면, 개인적으로 대륙 프라 좀 만져봤지만 이건 정말 역대급 난이도였네요.
1. 거의 모든 숫핀이 가공해야 결합 가능한 수준이고 몇몇 부분은 접착제까지 필요합니다.
2. 매뉴얼은 축소 복사한걸 다시 확대 복사한 것처럼 희미해서 부품 번호가 잘 보이지도 않아요. 게다가 그 번호조차 안맞는 부품이 상당하고..ㅋㅋ
3. 팔과 다리의 관절은 튼튼한데 허리와 발목이 부실해서 포즈 잡기가 좀 힘듭니다.
4. 데칼은 인쇄오류가 있고, 클리어 부품 안쪽에 붙여야 할 스티커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마커로 칠해야 할 곳도 있어요.
5. 왼손은 재질의 고무인지라 고정력이 좀 애매합니다.
6. 오른손은 평범한 프라인데 조형이 이상해서 무장을 제대로 잡기 힘드네요.
7. 가랑이에 끼우는 스탠드 아답터는 있는데 스탠드가 없어요. 게다가 그 아답터가 3mm 조인트가 아닌지라 범용 액션베이스에 올릴 수도 없고요.
다만 이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완성하면 성취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일단 매탈빌드 판박이라서 뽀대가 엄청납니다, 엑시아 R4 디자인이 원래 쩔어주기도 하고요. ㅋ
헐렁한 관절을 어떻게든 극복할 수만 있으면 포즈는 확실히 잘 나옵니다.
숨겨진 장점으로는 이번 리뉴얼판에서 트랜잠용 사출색 런너가 추가됐습니다. (저는 색이 맘에 안들어서 그냥 방치하고 있네요)
사진 보시겠습니다.
기본 소체
GN실드부터 끼워주고
GN배틀소드 두자루를 끼워주고,
GN배틀블레이드 두자루까지 끼워주면 GN실드는 완성되고요.
엉덩이 거치대에 GN베요넷 2자루 끼워주고,
마지막으로 등짝에 GN타치 끼워주면 세븐소드 완성입니다.
GN타치 발도 자세
GN배틀블레이드와 GN배틀소드를 양손에 한자루씩
GN베요넷 사격 자세
마지막으로 돌진 자세로 마무리
이상입니다.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